[단독영상] 강남 도로에서 '펑'...가스 운반 차량 아찔 사고 / YTN

2017-11-15 1

오늘 오후 서울 강남의 도로를 달리던 휴대용 가스통 운반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휴대용 가스가 연쇄적으로 폭발하면서 인근 도로가 30분 넘게 통제됐습니다.

도로 위 화물차가 시뻘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불기둥이 차례로 솟아오르는데요.

크고 작은 폭발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불붙은 잔해들은 도로 위까지 날아갑니다.

폭발이 계속되면서 불기둥이 점점 커지는가 싶더니 아예 화물차가 보이지 않을 정도가 됐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휴대용 부탄가스통을 싣고 서울 일원동 도로를 달리던 1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붙은 가스통이 하나씩 폭발하면서 화재가 더욱 커졌는데요.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인근 도로가 30분 가까이 통제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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